미소

웃음이 보약

민트로사 2011. 7. 15. 10:30

 

미술가, 음악가                                                                                                                                                                                               

 

   학교에서 돌아온 철식이가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엄마는 미술가가 좋아요, 아니면 음악가가 좋아요?
 그러자 잠시 생각한 엄마가 답했다.
 “그야 물론 둘 다 좋지.
 그러자 철식이는 자랑스럽게 성적표를 내보였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미술-, 음악-가’.

비용

 

 결혼식을 막 끝낸 신랑이 지갑을 꺼내며 비용을 물었다.
그러자 목사가 말했다. “우리 교회에서는 비용을 따로 받지 않습니다.

 

   다만 신부가 아름다운 만큼 돈을 내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아, 그러세요? 여기 10만원 넣었어요. 감사합니다.
  신부를 힐끗 본 목사 왈, “거스름돈 9만원 받아 가세요.

보청기의 성능

 

    노인 두사람이 의자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있었다.한 노인이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면서 대답했다.
 “12.

고해성사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저는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답했다.
   
“자매님 안심하세요.그것은 죄가아니고 착각입니다 . 평안히 돌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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