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에 또 만든 견과강정 맛있다고 감탄을 하고 또 감탄을 하니... 더운날... 또 만들고 있다. (귀리,보리, 백태,서리태,호두,땅콩,호박씨 블루베리, 데이트, 건포도 조청,설탕,코코넛오일, 시나몬가루...) 참 만들기는 진짜 쉽고 간단하다. 굳혀준 뒤 썰어서 낱개 포장만 하면 되니.., 이건 선선한 날에 먹어줘야 할 간.. 부뚜막 2016.07.09
앗싸 ! 열무김치 성공 [황금레시피] 여러가지 김치 중에서 나는 열무김치가 제일 어렵다. 이 여름에 제일 먹고 싶은 김치도 열무김치인데 막상 만들어 보면 맛나게 만들어지지가 않았다. 외식을 해도 열무김치 맛있는 집은 무조건 맛있게 생각될 만큼 열무 김치를 좋아한다. 우연히 TV에서 황금레시피라는걸 알게 되어 홈피.. 부뚜막 2014.08.08
훌륭한 레시피... 오이피클 ㅋㅋ 이 나이가 되도록 오이지 한 번 안 담아 봤다. 6월이 되면 장에 나와있는 자루에 담긴 오이를 보며 오이지를 한 번 담아보고 싶기도 했지만 실행에 옮긴적은 없다. 그건 너무 완벽한 울 시어머님의 맛난 오이지를 받아다 먹기 때문이다. ㅎㅎ 며칠전 맛난 오이피클을 접하게 되어 과감히 오.. 부뚜막 2014.07.04
배추 한 망에 3,500원이라니... 배추 한 망 가격이 3,500원 !!! 이러면 정작 배추를 키워낸 농민들에겐 얼마가 돌아갈지...ㅜㅜ 암튼 너무도 싼 배추값에 실패를 해도 그리 억울하지 않겠다 싶어서 용기를 내어 카트에 넣었다. 와우~~ 짜지만 않게 되면 망치더라도 김치찌개는 만들수 있겠다 싶었다. 김치 담는 선수들도 요.. 부뚜막 2014.06.13
곶감보다 나은 감말랭이 잠잠했던 태풍 덕에 올 가을은 채소나 과일이 값도 싸고 맛도 좋다^^ 그 덕에 올 겨울엔 김장을 직접 하겠다는 사람들도 늘었다고 한다. 마트에서 단감이 10키로 한 박스에 9,900원이다. 그래서 욕심을 내어 넉넉히 샀다. 애호박과 가지처럼 말려 볼 생각으로.. ㅎ 물러져도 걱정없게 감말랭.. 부뚜막 2013.11.12
길거리 포스 군밤 ㅋㅋ 지난 일요일 친구 만나러 공주에 다녀 온다기에 "혹시라도 밤은 사오지마시요... " 했었다. 먹고 싶긴 해도 껍데기 벗기는 일이 너무도 무시무시해서 ㅋㅋ 그런데 다음날 아침, 쇼핑백에 담아진 알 굵은 공주밤이 울집 식탁에 있는게 아닌가! 동창친구가 부인들이 좋아할거라며 한 가방씩 .. 부뚜막 2013.10.15
더울땐 찬물에 나물반찬 날씨도 더운데 사먹는 밥이 질린다며 다시 도시락을 싸달라고... 들고 다니는거 귀찮아서 아마 얼마 못가겠지만... 말린 나물거리를 불리고 삶아 볶아서 세 가지 나물을 만들었다. 작년에 말려놨던 가지와 취나물, 표고. 게다 수박나물까지. 볶음고추장도. 더울 땐 찬물에 말아 집 반찬으.. 부뚜막 2013.06.10
빵없어 마늘 또띠아칩 빵이면 좋겠는 일요일 아침, 빵이 없다... ㅠㅠ 없으면 더 먹고 싶은건 무슨 심보인지... 냉동실에 있는 또띠아로 마늘빵 삼아 구웠다. 바삭하게. 태울뻔. ㅋ 나름 괜찮다. 초여름인데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니 밖을 내다보는것조차 눈이 부시다. 이따 해라도 지면 자전거로 출타를 해야겠다... 부뚜막 2013.06.09
어우.. 이게 얼마만인가... '우둔살' 쎄일하면 해줄께, 해줄께, 했었는데... 오랜만에 육포를 만들며 이게 얼마만인지 생각을 해보니 몇 년은 더 되었다 ㅠㅠ 데븐폿에서 만들고 여기선 처음 만들어 주었으니.. 이럴수가... 늘 만들어 달랬던 아이들에게, 참아준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까지 들었다. 마트에서 우둔살 .. 부뚜막 2013.03.26
뿌리채소 발사믹 볶음 (빅마마의 레시피) EBS 요리프로그램을 보다가 따라해봤다. 와우 ! 완전 맘에드는 레시피다. 마침 재료도 있고.. 만들어 놓으니 가족들이 평소 간장에만 조려 줄때보다 새로운 레시피라 그랬는지 좋다고 한다. 기존 조림보다는 덜 짜서 좋고 발사믹향에 뿌리채소의 어우러짐이 탁월하다. 좋은 레시피는 활용.. 부뚜막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