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두리안 얼마만에 먹게 된 두리안인지...... ㅋㅋㅋ 자기전에 주문하고 아침에 일어나니 문앞에. 참 " 대박 ! " 이네. 박스를 열어보니 포장도 기막히게 했고 (물론 쓰레기가 늘어가는 세상이구나 싶어 마음은 불편) 두리안의 상태도 깨끗하고 녹을때까지 기다리는게 몸달았다. ㅋㅋ.. 나, 지금 ... 2019.11.05
엄마... 엄마가 얼마나 버텨줄지... 가져간 삼계탕을 잘 드시긴해도 받아먹는 입이 야무지질 못해 조금씩 흘리신다...ㅠ 아무 걱정이 없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하지만 어느순간 이 상황이 괴로운듯 다 알고 있는듯한 모습이 보인다. 얼마나 힘들고 괴로울까... ㅠ 많은 시간 침대에서 꼼짝없이 지.. 나, 지금 ... 2016.07.14
처음 본 리아트리스 이름이 "리아트리스(liatris) " 라는데 처음 본 꽃이다. 호수에서. 국화과이며 여러해살이풀로30~40종이 있고 분포지역은 북아메리카이고 꽃은 7~9월에 피는 통상화라고 한다. 이쁘다기 보다는 특이해서 ㅋㅋ minrosa 나, 지금 ... 2016.07.14
엄마의 빨간색 훌라후프 정발산에 오르면 운동기구들이 많이 있는데 그 중에 어마무시하게 굵고 큰 훌라후프가 비치되어 있다. 과연 효과가 있을까 하며 의심은 되지만 너도 나도 돌리고 있는 아줌마와 아저씨? 를 보면 도전해보고 싶은 심정이 된다. ㅋ 처음엔 " 아야 ' " 아야 " 하는 신음 소리를 냈지만 몇 차례 .. 나, 지금 ... 2016.07.14
달콤한 계수나무 1년 전까지만 해도 자주 자전거로 다니던 길. 그 길을 하나로에 엄마께 드릴 삼계탕을 사러 자전거로 달렸다. 그래서 오랜만에 만난 계수나무의 달콤한 향기 왜 서구엔 있는데 동구엔 없을까... ㅠ 이사오구 이곳 저곳을 찾아봤었지만 동구쪽엔 계수나무가 안보인다. minrosa 나, 지금 ... 2016.07.14
인동초 향기가 생각나서... 사실 호수엔 인동초 향기를 맡으려 나갔다. 그런 이유로 호수 한 바퀴 걷고 ㅋ 더워진 날씨에 호수 나가기는 꺼려졌는데... 꽂이 얼마 안남았던거 같은데 그래도 살짝 부는 바람에 향기가 날린다. 아... 최고네. 장미보다도 더 ! minrosa 나, 지금 ... 2016.07.14
호박꽃이 이쁘다^^ 호수를 걷다가 문득 " 호박꽃이 참 이쁘네... " 가느다란 줄기의 힘드로 무거울텐데 잘 매달려 자라는 호박을 보면 대견하다. 그걸 버텨줄 힘이 있다니... 이쁘게 매달린 호박을 보니 데븐폿의 어마어마한 큰 호박이 생각난다. ㅋ minrosa 나, 지금 ... 2016.07.14
국카스텐 "pulse" 예전에 동네 엄마가 빅뱅의 태양의 팬이어서 그들의 콘서트를 보려고 새벽부터 줄을 서기도 하며 직접 공연을 보러 간다고 한다는 말을 듣고는... 속으로 그랬었다. 아줌마가 그러기도 하는구나... 하며 참 열정이구나... 했었는데. 과거, 나도 젊었던 시절 좋아하는 가수도 있고 꽂혀서 들.. 나, 지금 ... 2016.07.09
나를 사로잡은 음악대장 얼마전 큰아들이 들려준 노래를 통해 알게 된 "음악대장 ". "나가수"와 "복면가왕" 이라는 프로를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던 나에게는 거의 충격 수준이었다. 며칠간 하현우의 노래를 검색해서 듣는게 나의 일상이 되었었다. ㅋ 아줌마도 이럴수 있구나 싶은게 내 자신에 대해 놀랐다.ㅋ 귀가.. 나, 지금 ... 2016.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