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문자 이번 여름 "국민안전처" 로 부터 폭염주의보 재난문자를 받은게 7월 8일 부터 였다. 어제 저녁엔 해가 졌는데도 기온이 36도 였다. 이렇게도 길고 힘든 여름이 있었나 싶다. 생전에... 1994년엔 한국에 없었으니까 처음인거 같다. 너무 많은 자동차와 집집마다 틀어대는 에어컨으로 대기를 더.. 로사네 마당 2016.08.22
규석이 첫 휴가(3박4일) 첫휴가를 나오니 저렇게도 표정이 밝네. 군대머리는 모자로 가리고... ㅋㅋ 물회로 시작해서 쭈욱~~~ 먹음. ㅋㅋㅋ 왠 술이 그렇게도 마시고 싶은건지... 이모가 발맞춰 마셔대니... 그 틈에 문신까지... 부모로서 마음에 안들지만 어쩔수없었는 일... 휴가를 마치고 돌아가는 표정엔 묵직함.. 로사네 마당 2016.08.17
오랜만... 등산 III (6/19 북한산) 세 번째 일요일 산행. 가장 여러번 가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산으로 갔다. 편하게 바위는 피해서 대남문까지만 다녀왔다. 3주간의 산행. 같이 간 프란치스코씨가 그런다. 자기 덕에 호강한다고. 황당하지만 반박하기고 그런게 여자들은 가고 싶다고 혼자서 산에 오르기는 쉽지 않다. .. 로사네 마당 2016.08.12
오랜만... 등산 II (6/12 청계산) 연이은 두 번째 일요일의 등산 청계산으로 정했다. 코스를 잘못 정했는지 오르막이 끝없이 계단이어서 힘들었다. 많은 코스가 있었을텐데... 청계산입구역에 내려 얼린 막걸리를 한 병 사들고 갔는데 매봉 정상에서 그거 먹는 맛이 기막혔다. ㅎㅎㅎ 녹지도 않고 시원하게 슬러시 상태였.. 로사네 마당 2016.08.12
오랜만... 등산 I (6/5 아차산) 히 정말로 오랜만에 나선 등산이다. 가깝지만 가보지 못했던 " 아차산 " 으로 정하고 일요일 아점먹고 느긋하게 출발해서 둘이 다녀왔다. 해발 285m. 몇개의 보루를 오르니 한강도 내려다 보이고 생태공원도 조성되어 있었다. 집이 가깝게 있다면 꽤 괜찮은 혜택을 누리며 살거 같다. ㅋㅋ .. 로사네 마당 2016.08.12
내사랑 두리안과 쏨땀 ㅋㅋ (안산 다문화 거리) 두리안과 쏨땀을 찾아서 안산 다문화 거리를 갔다. 생각보다 집에서 멀지가 않았다. 안산역 바로 앞에 다문화거리가 있었는데 좀 놀라웠다. 이젠 이런곳도 있구나 싶어서... 동남아인들이 우리나라에 정말이지 많긴 많아졌구나 싶었다. 타향살이 중인 동남아인들이 주말이면 찾아 올 곳.. 로사네 마당 2016.08.12
오랜만에 맛집 발견(아시안쿠진) 오랜만에 입맛에 맞는 맛집을 발견했다. 아마도 태국음식이어서도 그렇겠지만 일단 맛이 제대로여야 하는거니까. 쏨땀이 없는게 한 가지 아쉬웠지만 모든 음식이 맛있어서 반가웠다. 가끔 생각나면 홍대앞으로 가야할거 같다. ㅋㅋ 연거푸 3번을 가서 메뉴에 있는걸 다 먹어봤는데 기대 .. 로사네 마당 2016.08.12
셀프 부동산 등기 도전을 하다. 을 셀프 부동산 등기에 도전을 했다. (남편의 권유로...) 법무사 비용이 절약되기도 하지만 시간만 있다면 해 볼 만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내집 매매때는 엄두도 못냈는데... 시댁 부모님일이다 보니 감히 엄두를 냈다. 상속등기여서 서류 준비가 만만치 않게 많았는데 주민센터,.. 로사네 마당 2016.08.12
[영화] 어바웃 타임 (2013) 군에 있는 아들이 권해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본 " 어바웃 타임 " 더워진 여름날 더운줄도 모르고 이 영화에 푹 빠졌다. . .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어쩌면 신은 존재하지 않겠지... minrosa 로사네 마당 2016.07.14
매일 아침을 함께한 커피메이커 요즘 우리집은 함께 했던 물건들이 하나 둘 교체가 되고 있다. 세탁기에 이어 커피메이커까지... ㅜㅜ ? ㅎㅎ ? (다음 타자도 이미 대기중이다......) 매일 아침을 함께 했던 나의 커피메이커는 프란치스코 유학시절부터 함께 했으니 무려 22년이 되었다. 울 큰아들과 동갑이다. ㅋ 몇 년전 설.. 로사네 마당 201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