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어느 대학 중간고사에서 교수님이 100점 만점에서 무려 배점이 30점짜리인 문제를 주셨는데. 그 문제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당신이 산행을 하는 도중에 뱀을 만났다. 뱀에게서 도망치다 보니 절벽으로 몰리게 되었다. 앞에는 뱀, 뒤에는 낭떠러지 절벽에서 살아 남을수 있는 방법을 적어라.
자그마치 30점이나 되는 문제였기 때문에 학생들은 깊이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은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답을 적기 시작했지요. 일등의 영예는 다음과 같은 답안을 적은 학생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꿈에서 깨어난다.
썰렁한가요? 그렇다면 이야기 하나 더 선물로 드리지요. 사람들이 하늘을 바라보는 3가지 이유가 있답니다.. 한번 생각해 보시겠어요?
여러분들이 하늘을 바라볼때. 여러분은 언제 하늘을 바라보시나요?
첫번째, 답답할때
두번째, 헬기 날아갈때
마지막으로 세번째, 남은 쭈쭈바 털어 먹을때
이번 것도 실패한 것은 아닌지? 이글을 읽으면서 우리가 웃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결말은 싱겁지만, 남들이 전혀 생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다가오기 때문이지요. 아무튼 이 글을 통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삶에 대해서 그리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복잡한 세상도 간단하게 행복을 누리면서 살수 있다는 것이지요. 사실 우리들은 너무나도 복잡하게 생각하면서 세상을 살아 갑니다
때로 끝없는 걱정과 불안 속에서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내가 아무리 걱정을 해도, 또한 불안에 떨어도 변하는 것은 별로 없지요
결국 나를 걱정과 불안 속에서 떨게 하는 것은 그리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은 '나'라는 한계속에서 스스로 머물고 있는 '나' 라는 사실입니다. 문제는 우리의 믿음에 획신을 갖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굳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인데도 쓸데없는 걱정으로 시간 낭비. 인력 낭비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러한 불안은 누구나 자신만의 삶의 기준으로 극복이 가능하며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Angel-Sarah Mclach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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