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총과 사랑

[조 Capo] 여우꼬임

민트로사 2010. 5. 12. 19:17

 

 

평화누리-1.jpg

사람은 살아가면서 자유의지를 그릇된 사고에 써서

주의 환경을 그릇되게 만들고, 그것을  진실이라고 믿고 있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이 그것을 만들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자신을 미혹한 그런 종류의 마술에 휩쓸려 버린다.

여기서 미혹당한 결과로 고통을 받는 것이다.

예를 들어 보자. 자녀는 있다는 자체가 축복이요 하느님의 선물인데,

 이 선물이 반드시 일류대학에 가야 되고,

일류 기업에 입사해 성공해야 한다는 마술에 걸리면서,

 자녀와 부모가  불행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재물은 많아야 행복하다는 생각 역시 위험한 여우의 꼬임이라는 사실을

성서는 300번 이상 경고를 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며,

설사 안다해도 머리로만 이해할 뿐이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는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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