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수같이 장대비가 쏟아지는 일요일 오후,
규석이와 연극 "광수생각" 을 관람했다.
어린이를 위한 연극을 보여주러 혜화동에 다니던
시절이후로 처음인것 같다.
"광수생각" 은 생각보다 공연시간이 길어서 나는
좀 지루했다.
그래서 억지로 데리고 같 아들래미가 투덜댈까봐
걱정이었는데...
끝나고 물어보니 재밋게 봤다고 한다. 다행이네^^
열정적으로 연기를 하는 젊은 배우들의 모습을 보며
규석인 나름 감동을 받았나보다.
'로사네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닭백숙 대신 one way (0) | 2011.08.12 |
---|---|
공포감까지 주는 기억의 실종 (0) | 2011.08.11 |
2 pianos 8 hands (0) | 2011.07.28 |
유럽 음악 도시 기행 (베네치아-비발디) (0) | 2011.07.28 |
송원진,송세진 연주회 (0) | 2011.07.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