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싫어하는 사람, 싫어하는 타입이 있다.
상대방의 성격적 결함이나 불유쾌한 특성의 조각들을 사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이다.
본인의 그런 부분이 싫고, 그런 면에서 멀어지고 싶은데 상대방으로 인해 자꾸
생각나게 하니, 미워질 수 밖에......
이제부터는 싫은 사람과 싫어하는 부분을 보면 내 모습이거니 하고
참고, 연민과 동정으로 바라보면 聖人이 되는 것이다.
참으로 聖人되기가 쉽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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