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이 내려서 길이 눈으로 덮힌 날이어서
자동차 운행이 불안했던 날이었는데.
그것도 언덕 높은곳에 자리한
상명대 계당홀에서.
정명훈 지휘의 서울시향의
연주회를 다녀왔다.
날도 춥고 길도 미끄러워
나서기가 부담스러웠지만
역시 연주회는 대만족이었다.
베를리오즈의 환상교향곡.
많이 친숙한 곡은 아니었지만
자랑스런 정명훈씨의 지휘속의
시향의 연주는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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