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하면
진달래 옆 개나리.
봄 산엔 진달래와 개나리가 함께 있는게
봄 경치인거 같다.
서울의 시댁 가는길(서부간선도로)엔 지금 개나리가 한창이다.
양 옆 길가에 병풍을 펼쳐 놓은 것처럼 흐드러지게 피어있다.
물대신 노란 개나리 폭포수를 보느것 같다.
차를 타고 달리다 보면 매연과 막히는 교통 상황 때문에 갑갑한데
요즘은 양옆에 한창 피어있는 개나리 구경이
제법 볼만 하다.
호수공원의 개나리도 이제는
만개를 했다.
서울보다는 확실히 늦게 피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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