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월 26일 사순 제1주일]
배티 성지 (김웅렬 신부님, 청주교구) 최양업 신부의 사목 중심지이자 순교자들의 본향
충청북도 진천군
[2012년 3월 4일 사순 제2주일]
절두산 순교성지 (정연정 신부님, 서울대교구) 한강변에 우뚝 선 신앙의 파수꾼
서울 마포구 합정동
[2012년 3월 11일 사순 제3주일]
남양성모성지 (이상각 신부님, 수원교구) 성모님의 품처럼 아늑한 한국 최초의 성모 성지
경기도 화성시
[2012년 3월 18일 사순 제4주일]
갑곶순교성지 (조용수 신부님, 인천교구) 순교자의 피로 물들었던 강화 앞바다가 한눈에
인천시 강화군
[2012년 3월 25일 사순 제5주일]
해미순교성지 (백성수 신부님, 대전교구) 생매장 구덩이에 부는 바람
충청남도 서산시
사순시기를 뜻깊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5주 동안 성지순례를 했다.
역시 최고의 강론은 배티의 김웅렬신부님이셨고
성지로서 가장 마음이 아팠다고 할까.. 감동을 준 성지는 해미였다.
공사중이어서 다음에 꼭 다시 가고싶은 성지는 갑곶성지이다.
성지를 가 본 것도 처음이었지만
5주간의 순례를 마치고 나니
참혹했던 핍박속에 박해를 견디어낸
선조들의 위대한 정신과 숨결을 느끼며 배우는 시간이 되었다.
게을렀던 그간의 신앙생활을 되돌아보며 반성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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