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싸이클 다이어리
감독 ; 월터 살레스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체 게바라)
세상이 그를 부르기 전, 세상이 그를 알아주기 전, 그의 삶을 바꾼 여행
“길 위에서 지낸 시간이 나의 인생을 송두리째 변화시켰다!!” - 체 게바라
23살의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일명 푸세).
호기심 많고 열정이 넘치는 그는 엉뚱한 생화학도이자 마음이 맞는 친구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4개월간 전 남미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결심한다. 낡고 오래된 ‘포데로사’라는 이름의 모터싸이과 함께.
여행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푸세는 이 8개월간의 여행을 거치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마음 깊은 곳에서 자라남을 느낀다.
길 위에서 새로운 세상의 목마름을 깨닫게 되는 23살의 청년 푸세!
그가 바로, 훗날 역사상 가장 현명하고 인간적인 지도자로 추앙 받은 세기의 우상 ‘체 게바라’다.
아르헨티나..칠레.. 페루.. 콜럼비아.. 베네수엘라..
영화의 주제와는 다르지만 영화를 보며 나름 남미를 만끽했다 ㅋ
젊은시절의 여행은 그 사람의 삶을 완전히 바꿀 수도 있다.
아름다운 청년.. 푸세
minrosa 4.2. 2013
'로사네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도타기와 공중걷기 (0) | 2013.04.05 |
---|---|
[영화] 로얄 어페어 (2012) (0) | 2013.04.04 |
고자리 냉면 (0) | 2013.03.26 |
운을 부르는 두 가지 (0) | 2013.03.09 |
[영화] 빌리 엘리어트 (2000) (0) | 2013.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