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부터 여름까지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랜,
노래도 너무 예쁘게 부르는 작은 새이다.
우리집 처마밑의 랜하우스에 알을 낳고는
그 알에서 새끼가 나오기까지 큰 새로부터 지키고
알에서 나온 새끼에게는 먹이를 열심히
물어다 주는 훌륭한 새였다.
새끼가 날면서 부터는우리집 랜하우스를 떠나서
허전해졌지만 가끔 날아 다니는 랜을 만날수는 있었다.
너무 작고 예쁜새, 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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