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네 마당

지켜간다는 건,,

민트로사 2008. 12. 6.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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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있어...

지켜간 다는 건...

하늘의 별을 따는 것 보다...

바닷물을 다 퍼올리는 것 보다..

수많은 기억을 다 기억하는 것 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

어느 때

힘이 빠질 때...상처 받을 때... 기운을 잃었을 때..

포기하고 싶고...

나 몰라라 하고 싶을 때도 있고...

잠시 접어두려는 마음이 있을 때도 있지만..

한 가지는 늘 잊지않아야 되는건...

지켜 가지 않으면 무너져 버리고

누군가 꿋꿋하게 서 있지않으면

바벨탑의 탑처럼..

무너져버리는 다는 것....

숨고 싶고...쉬고 싶을 때

무너져 버려 포기하고 싶을 때..

그 옆에..

나를 가장 사랑하는

하느님이 계심을...

그런 우리를 지켜주는 분 또한

사랑하는 님!

하느님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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