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네 마당

우리집 사도요한의 견진세례

민트로사 2009. 5. 17. 11:30

 

 

 비가 내리는 오월의 촉촉한 날,

우리집의 끝번타자 사도요한이 드디어 견진세례를 받았다.

주엽성당에서 의정부교구 이한택 주교님을 모시고

익숙한 신부님들( 전 백석동주임신부님)여섯분과 함께 !

하느님 감사합니다 !

우리 요한이 앞으로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속에

 하느님께 늘 감사하는 아들로 살아가길 기도드립니다.

 

 

 세례전 아빠와 한 컷.

 

 

 300명이 넘는 견진세례자들..

 

 

 규석이가 좋아하는 살구색 장미..

 

 

 대부님께서 해외에서 아직 돌아오시지 않아서

아빠가 대신 대부님석에 앉아 있었음.. 

 

 

 규석이 기름 바르는 중..

 

 

 전체 기념 사진.  규석이 번호가 296 이어서

사진찍는거 기다리는것만도 30분은 걸린거 같네^^

신부님들도 힘드시겠다. 모델하시기 ㅋㅋ

 

 

 축하를 해주러 참석한 라파엘과 요셉.

(그런데 축하 표정이 좀...    축하하는거 맞지?? )

 

 

 시간 맞춰 대부님(미카엘)이 멀리 태국에서 전화를 해주심.

감사.!

 

 

 규연형과 함께 한 장.  (그래도 웃지는 않는다...   좀 웃어라.  형아야..)

 

사도요한,  축하해.

아름답게 새로 태어난 앞으로의 네 삶이 행복한 삶이 되기 바래.

 

함께한 프란치스코, 로사, 베로니카, 요셉, 라파엘,

함께하지못한 미카엘  모두

 

 주교님의 강론으로 웃으며 편안히 받는 세례식.

주교님의 온화하신 모습만으로도 성스러웠던 견진세례였다.

주님,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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