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로 자욱했던
호수공원은 참 아름다웠다.
2009년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던 날이었다.
서서히 안개가 걷히고
해를 받아 반짝이는듯한
울긋불긋한 나무들이
멋있어 보였다.
바람에 견디지 못한 나뭇잎들이
떨어져
어느새
가지만 남긴
나무들도 있었다...
'로사네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 31일, 10월의 장미 (장미원) (0) | 2009.11.03 |
---|---|
10월 31일, 호수공원 (0) | 2009.11.03 |
10월 23일, 호수공원 (0) | 2009.11.03 |
10월 16일, 호수공원 (0) | 2009.11.03 |
10월 9일, 호수공원 (0) | 2009.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