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
랄프 왈도 에머슨 지음
강형심 옮김
씽크뱅크 발행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다.
세상에 당당하게 서는 내가 되는 시간!
나의 가치를 믿고 홀로 서는 시간을 전하는 에세이 『세상의 중심에 너 홀로 서라』. 누군가를 향해 끊임없이 질투하고, 모방하는 시간만을 찾는다면 결국 ‘나’자신을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은 없어진다. 저자인 랄프 왈도 에머슨은 매 순간 새롭고 낯선 삶에서, 자신을 믿고 자신만의 성찰과 행동을 통해 앞으로 향해 갈 수 있는 지혜를 전한다.
모든 인간에게는 교육을 위한 때가 있다.
'질투는 무지이고 모방은 파멸' 이라는 사실을 알기 위해서,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자신의 몫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기 위해서,
그리고 광활한 우주는 좋은 것들로 가득 차 있지만
자기 몫으로 주어진 땅에서
직접 밭을 가는 수고를 하지 않고는
옥수수 낟알 하나도 절대 얻을 수 없다는 확신에
이를 때가 바로 그때이다.
사람은 자신의 일에 마음을 쏟고 최선을 다했을 때
안도하고 즐거울 수 있다. 그렇지 못하면 스스로 말하
고 행한 것들이 자신에게 평화를 가져다주지 못한
다. 구원은 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다. 내가 나의
재능을 내버려두는 한 우리 곁에는 그 어떤 영감도,
창조도, 희망도 없다.
그리스 신화에서 저승의 강은 5개다.
비통의 강 아케론,
시름의 강 코키토스,
불의 강 플레게톤,
증오의 강 스튁스,
망각의 강 레테.
사람이 죽어 스튁스를 건너고 나면, 지상에서의 기억을 모두 지워 버리도록 레테의 강물을 마시도록 한다.
'책꽂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초보자의 삶 (스와보미르 므로제크) 2010.4.27 (0) | 2010.04.27 |
---|---|
뇌 (베르나르 베르베르) 2010.4.20 (0) | 2010.04.21 |
왜 쓰는가? (폴 오스터) 2010.4.7 (0) | 2010.04.07 |
타자기를 치켜세움 (폴 오스터) 2010.4.7 (0) | 2010.04.07 |
그 여름의 끝 (로이스 로리) 2010.3.31 (0) | 2010.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