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 꿈속에 침투해 생각을 훔칠 수 있는 가까운 미래, 이 분야 최고 실력자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아내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쓴 채 도망자가 된다. 어느 날, 거대기업 후계자의 머리 속에 새로운 생각을 심어 기업의 합병을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의뢰인이 내건 조건은 거액의 돈과 코브가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
코브는 대단한 창의력으로 꿈의 공간을 설계하는데 놀라운 재능을 가진 건축학도를 비롯해 최고의 실력을 갖춘 5명의 드림팀을 조직해 작전에 나선다. 작전명 ‘인셉션’! 각각의 임무를 맡은 그들에게 주어진 미션, 표적의 머릿속에 생각을 입력하라!
그러나 그들의 침입을 눈치챈 표적의 무의식이 작전을 저지하기 위한 반격에 나선다. 물리의 법칙이 무너지는 가공의 세계, 이들은 ‘인셉션’의 성공을 위해 예상치 못한 적들과 불가피한 전쟁을 시작한다.
돔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침입자/추출자
아서(조셉 고든-레빗): 포인트 맨
아리아드네(엘렌 페이지): 설계자
임스(톰 하디): 페이크 맨
맬(마리온 코티아르): 쉐이드
사이토(켄 와타나베): 의뢰인
로버트 피셔(킬리언 머피): 표적
유서프(딜립 라오): 약제사
8월 1일 힘든 산행을 한 후
작은 녀석 둘을
둘이서만
롯데월드에 보냈다.
산행을 한 후의 선물이랄까^^
보내놓고 나니
동생과 나도
우리도 뭔가 즐겨야 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영화를 보기로 했다.
" 인셉션 "
영화를 보고난 후
난 '역시 대단하게 만드는구나' 했는데
동생은 ' 당분간 영화를 자제를 해야할거 같아...' 라고 했다.
머리가 아프다는 것...
나역시 머릿속이 엉킨 것 같긴 했다.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 뿐 ㅋㅋ
마지막 장면이 애매하긴 했다.
계속 쓰러질 듯 돌고 있는 팽이가...
2탄이 나오는건 아닌지...
그리구 우리나라도 이렇게 버라이어티한
영화를 만들 날이 오겠지?
...
일산CGV, 8.2.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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