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에퍼티 ~~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자신을 찾아가며 세상과 소통하는 유쾌한 두 여자 이야기.
낯선 환경에서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뭘까 고민하고 찾아서 실천한다.
이 영화에서 줄리와 줄리아가 찾은 것은 프랑스 요리다.
1950년 먹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그녀 줄리아는
외교관인 남편을 따라 낯선 프랑스에서 살게 되면서 40이 넘은 늦은 나이에 프랑스 셰프에 도전한다.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자신의 꿈을 이루어 요리책을 출판하게 되고,
2002년 소설가를 꿈꿨으나 일용직 상담원으로 따분한 일상을 살아가는 줄리는
남편을 따라 뉴욕의 외곽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
그 좁은 집 부엌에서 줄리는 줄리아의 책<프랑스 요리 예술 정복하기>에 소개된
524개의 요리를 365일동안 매일 도전하며 그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리게 되는 이야기.
Meryl Streep 이 나와서 보고 싶었던 영화.
개봉하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사는 동네에선 상영을 안했다.
왠만해선 개봉을 하는 영화는 모두가 동시에 같이 하는 줄 알았었다 그때까지도..
하여... 예나네아저씨가 메일로 영화를 보내주어서
집에서 편안하게 봤다^^
스릴이나 공포라든가 3,4차원의 영화와는 거리가 먼
나로서는 재밋게 본 영화다.
그런데 지난번에 컴을 포맷을 하다가
생각도 못했는데 이 영화를 날려버렸었다.
한가한 시간이 될때 다시 한 번 보려고 했었는데..
게다 나는 봤던거 또 보는 거 잘 안하는데..
그래서.. 또 부탁했다.
다시 보내 주셨다^^
규석이까지 개학하고 나믄
한가할때 다시 봐야지^^
'로사네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디어 개학~~ 해방이다. (0) | 2010.08.26 |
---|---|
큐브~~ 에 빠진 요한 (0) | 2010.08.26 |
[영화] 인셉션 (2010) (0) | 2010.08.21 |
괴로운 매미젤라... (0) | 2010.08.16 |
월드컵, 아르헨티나전. (0) | 2010.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