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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민트로사 2011. 5. 21. 10:59

 

꾸뻬씨의 행복여행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오유란   옮김

오래된 미래  펴냄

 

 

많이 갖지 못하는 것, 다른 사람보다 덜 갖는 것, 그것은 마치 반에서 꼴찌를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그 느낌이 그들을 불행하게 만들었다.  가장 많은 것을 가진 나라의 가난한 사람들이 바닷가를 좋아하는

이유가 거기에 있었다. 바닷가에서는 거의 벌거벗고 있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다 똑같다. 이것은 다른 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부자인 사람들은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보다 많이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어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별로 쓸로도 없는 아주 비싼 고급 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것이다.

 

* 배움 20   행복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 있다.

 

" 진정한 행복은 먼 훗날 달성해야 할 목표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존재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은

행복을 찾아 늘 과거나 미래로 달려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자신을 불행하게 여기는 것이지요.

행복은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오히려 현재의 선택이라고 할 수 있지요. 지금 이 순간 당신이 행복하기로

선택한다면 당신은 얼마든지 행복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행복을 목표로

삼으면서 지금 이 순간 행복해야 한다는 사실을 잊는다는 겁니다."

 

뇌의 미소,  뇌가 미소를 짓는다...

 

"언젠가 어떤 사람이 내게 행복은 대단한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적은 것에 만족하고 받아들이는 데 있다고 말했어요." - 오유란

행복은 이미 내 가까이, 아니 내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서도 모른 척하며, 또는 그것에 대해 가마득히 잊고서는 사방으로 눈을

두리번거리며, 외로움과 불행 그리고 허무의 무게를 어깨에 가득 이고서 이곳저곳을 기웃거렸기 때문일 것이다. - 오유란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않는 것.

행복은 때때로 뜻밖에 찾아온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행복이 오직 미래에만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은 큰 부자가 되고 더 중요한 사람이 되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행복은 삶의 목표가 아니다.

행복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이다.

불행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것이다.

행복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다.

행복은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쓸모가 있다고 느끼는 것이다.

행복이란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받는 것이다.

행복은 살아있음을 느끼는 것이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너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행복은 사물을 바라보는 방식에 달려 있다.

행복의 가장 큰 적은 경쟁심이다.

행복은 다른 사람의 행복에 관심을 갖는 것이다.

 

옮긴이의 생각에 더 공감이 갔다.

정말로 모른척하며 다른이와 비교하며

기웃거리며 불평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