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하면서 이번에도 ASYAAF 에 꼭 가자고 약속을 했었는데
방학내내 비도 자주 내렸고 이런저런 사정이 생기다보니
개학 전날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전시를 보러 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
청년작가들의 미술축제는 홍대 현대미술관에서 열렸다.
우린 작품들을 보다가 "제일 맘에 드는 작품 고르기" 를 하는데
이번에도 지난번 처럼 일치를 했다^^ ↑ (취향이 비슷한가보다 ㅋㅋ)
서로 이 값이면 장만 하고 싶다는 둥 하며 값을 매기기도 하고^^
마지막 날이어서 그런지 작품들이 반 이상 판매가 되어있었다.
이미 온 세상에 알려진 대단한 작가들의 작품을 보는 것도 좋겠지만
아직 작가의 길로 들어서는 청년들의 작품을 보는 것도 유익하다.
이미 대단한 실력을 갖춘 학생들도 많은 것 같다.
방학숙제를 마치기라도 한듯 우린 작품을 관람하고
규석인 기념팔찌도 하나 구입하고
홍대를 나와 이대앞으로 향했다.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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