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2011 월미도]
세상에서 나를 가장 잘 모르는 사람이 바로 '나' 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알수 있는 건,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나의 선택이 어떤 것인가를 보면 알 수 있다.
말과 생각은 진짜 그 사람이 아니다. 선택과 행위가 진짜 그 사람이다.
말로는 세상을 바꾸지 못한다. 세상을 바꾸는 건 행동이다.
내가 알고 있는게 진실이라고 믿었었는데 그 믿음이 깨졌다.
고개가 갸우뚱 했었는데
고개가 끄덕여진다.
정말로 '나' 는 내가 가장 잘 모를 수 있다는 것이...
내가 하는 말과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이 많은 부분의 나 자신이라고 믿었었는데
내가 행동하고 실천하는게 진정한 '나' 였다는 말이
자꾸만 나를 골똘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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