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네 마당

시원한 소식 전하러 우리집에 왔니^^(직박구리)

민트로사 2011. 11. 8. 16:46

 

 

 

우리동네에서 까치 다음으로 제일 많이 보이는 새다.

직박구리 !

작년에 새밥통을 베란다 화초걸이에 놓아 두었었는데....

그걸 찾으러 왔나??

새소리에 밖을 내다보니 직박구리가 와서 노랠 부른다.

얼른 카메라를 들이대니

날개를 쫙~~ 편다.

그러더니...

응가를 쭈욱~~~

ㅋㅋㅋ

이녀석  너, 배가 시원하겠다^^

생김은 귀엽고 이쁘진 않아도  직박구리가 제일 가까이서 노랠 불러주는 새이다...

노래도 많이 부르는 편이고...

오랜만에 찾아 온 직박구리가  왠지 좋은 소식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ㅋㅋㅋ

또 와라.

담엔 친구랑 같이.

어떻게 하면 너희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놓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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