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서 까치 다음으로 제일 많이 보이는 새다.
직박구리 !
작년에 새밥통을 베란다 화초걸이에 놓아 두었었는데....
그걸 찾으러 왔나??
새소리에 밖을 내다보니 직박구리가 와서 노랠 부른다.
얼른 카메라를 들이대니
날개를 쫙~~ 편다.
그러더니...
응가를 쭈욱~~~
ㅋㅋㅋ
이녀석 너, 배가 시원하겠다^^
생김은 귀엽고 이쁘진 않아도 직박구리가 제일 가까이서 노랠 불러주는 새이다...
노래도 많이 부르는 편이고...
오랜만에 찾아 온 직박구리가 왠지 좋은 소식을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ㅋㅋㅋ
또 와라.
담엔 친구랑 같이.
어떻게 하면 너희들에게 먹이를 줄 수 있을까 생각해 놓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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