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바 ' ...
무엇이라도 해봐야겠다는 일념으로 찾고 찾았으나
마땅한 거란 없었다. 20년을 집에서만 거주한 아줌마에겐.
알바계에선 아무도 날 원치 않았다.
그렇지만 시작이라도, 내딪기라도 하자... 오기로 두 주먹쥐고 자존심과 용기를 가지고
시작은 했다. (몇 달을 찾고 찾으니...)
...... 했는데,
거, 알바가 절대 만만치 않다는거. 배웠다.
게다가 누군가 말리려는 것인가 ! 자전거 부상으로 심각하게 원래대로 복귀되었다. 5일만에.
시작할땐 알바로 모은 돈을 어디에 쓸까 하며 구상하는 재미도 쏠쏠했었는데...
정형외과, 피부과, 한의원에 치료비가 먼저 지출 되었다.
아, 지친 영혼이여 !
minrosa 4.24.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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