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보이는 것은 보는 사람의 마음에 달린 것이다.
연이어 내린 눈에 어제 아침의 풍경은
온통 하얀 세상이었다.
올 겨울의 유난스런 한파와 폭설, 폭우...
아침 풍경이 내 눈엔 데븐폿을 떠올리게 했다.
아침의 자잘한 일들을 밀쳐놓고
호수공원엘 갔다. 정말이지 오랜만에...
들어서자마자 입구에 있는 저 천하대장군, 지하대장군을 보는데
웃음이 나왔다.
꼭 너무 놀란... 넘 많이 내린 눈에 놀란 표정이다. ㅋㅋ
난감해 하는듯한 표정.
이럴수가 ! 하면서 ㅋㅋ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ㅎㅎ
세상의 모든것은... !
우리 규연이 또 제설작업 나가게 생겼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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