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과 같은 우리의 삶
거울을 보며 화난 얼굴을 하면 자신이 화난 모습으로 비춰지고 웃는 얼굴을 하면
자신이 웃는 모습으로 비춰집니다.
어쩌면 우리의 삶은 이 거울처럼 펼쳐지는 것이 아닐까요? 즉, 남에게 친절하면 남도 내게 친절하고
남을 악하게 대하면 남도 내게 악하게 대한다는 것이지요. 상대의 행동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남이 내게 불친절하거든 ‘내게 감히 이럴 수 있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나도 모르게 그에게 불친절했구나!’라는 생각을 해보면 어떨까요?
또 남이 내게 섭섭한 말을 하거든 이때도 ‘나도 모르게 그에게 섭섭한 말을 했구나!’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분명히 변하는 상대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변하는 상대를 통해서 내가 받고자 하는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 사랑을 생각하면서 사랑을 실천하는 오늘이 되시길 바랍니다.
[빠심 6.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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