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문제로 마음이 불편할땐
모름지기 앨범으로 마음을 달래야 한다는...(minrosa 의 지론)
태국의 동생이 여러모로 마음이 복잡하길래, 거기 갈때 앨범도 가져 갔느냐? 하고 물으니
안가져 왔다고 한다.
그래서 급하게 아이들 앨범을 뒤적여서 사진을 몇 장 찍어 카톡으로 전송해주었다.
물론 예상대로 "Good ! " 이었다.
그러면서 나도 10년도 더 지난 이 사진들을 오랜만에 감상을 했다.
이렇게 이뻤구나... 하며 내 마음도 촉촉해졌다.
언제 이렇게 세월이 흐른건지 ㅠㅠ
어쩜 이렇게도 사랑스러울수가... !
너무 잘생겼어. 누가 낳았는지... ㅋㅋ
동생과 나는 서로 감탄을 했는데
너무 이러지 말자며 내가 자중을 하자고 했다 ㅎㅎㅎ
엄마의 눈이라 이런걸꺼다... 하며
지금은 장가를 가도 되게 생겼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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