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니의 애견 찰리~~
만나 본 적은 없는데 언니의 곁을 늘 함께 하는 가족이다 보니
절로 애정이 가는 견공이다.
가끔 보내오는 찰리의 사진을 보며 온통 블랙이다보니
어디가 눈이고 코인지 분간이 안간다.
그래서 요청을 했었다.
" 언니, 애 얼굴 좀 제대로 알아보게 조명 좀 맞춰서 찍어서 보내줘요."
그래서 얼마전 받아 본 사진이다.
근데 최근 사진은 아니었다. ㅋ
그래도 표정은 보이는 구나. 했는데
언니의 말이 더 웃긴다.
" 확대해서 보면 눈 생긴게 총기가^^ "
주인 눈엔 그게 보이나 보다. ㅋㅋㅋ
그래서 웃어 주었다. 우하하하하하하~~
내 눈엔 너무 순진하고 착한 눈빛만 보이는구먼. ㅋㅋㅋ
그래서 10 여 년 전 똘이의 사진을 찾아 비교를 해 보았다.
같은 슈나우저이니까...ㅋ
근데 사진을 보니 울 똘이도 순진하고 착해 보인다. ㅋ
슈나가 다 그런건가?
근데 울 똘이 심통도 있고 엄청 잘 생긴 눔 이었다 ... 사랑스러웠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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