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금 ...

국카스텐 "pulse"

민트로사 2016. 7. 9. 10:31



예전에  동네 엄마가 빅뱅의 태양의 팬이어서

그들의 콘서트를 보려고 새벽부터 줄을 서기도 하며

직접 공연을 보러 간다고 한다는 말을 듣고는...

속으로 그랬었다. 

아줌마가 그러기도 하는구나...  하며

참 열정이구나...  했었는데.

과거,  나도  젊었던 시절  좋아하는 가수도 있고

꽂혀서 들었던 팝송이나 가요가 있기도 했었지만

잊고 살았던걸까...

암튼 요 며칠 국카스텐의 곡들을 접하면서

나의 취향을 잘못 알고 있었던건지...

아님 변한건지...

아님 하현우라는 가수의 노래실력때문인건지...

나이 지긋한 아줌마인 내가 요즘 젊은 가수의 노래에

꽂혔다. ㅋㅋㅋ

그래서 몆 날 며칠을 듣고 듣고 또 듣고

귀청이 터질 지경이었다.

minro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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