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일요일 산행.
가장 여러번 가고 집에서 가장 가까운 북한산으로 갔다.
편하게 바위는 피해서 대남문까지만 다녀왔다.
3주간의 산행.
같이 간 프란치스코씨가 그런다.
자기 덕에 호강한다고.
황당하지만
반박하기고 그런게
여자들은 가고 싶다고 혼자서 산에 오르기는 쉽지 않다.
세상이 하도 시끄러워서...
걷거나 오르기는 내가 더 잘하는데... ㅠㅠㅠ
나이들면 산이 좋아도 오르기도 엄두도 못 낼텐데...
할 수 있을때 해야겠지...
이번엔 도시락도 챙겨서 물 흐르는 계곡에
자리 펴고 먹고 발도 담그고...
집에서 멀지 않으니 여유가 있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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