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靑 春 / 사무엘 울만 朴貴薰 역. 청춘이란 인생의 한 때가 아니라, 마음의 상태이다. 청춘의 문제는 불그레한 양 볼, 붉은 입술과 유연한 무릎이 아니라. 의지와 상상력의 질과 감수성의 왕성함이다. 청춘은 인생이라는 깊은 샘의 신선함이다. 청춘은 안일에의 안주를 떨쳐버리는 모험심을 위하여 희구.. 마음 산책 2008.11.11
황혼의 부부들이여,, ♥부부의 정을 저축하라 부부는 나이가 들수록 부부가 함께할 시간이 크게 늘어난다. 젊었을 적에 갖지 못했던 이런 시간이 은퇴 후 갑자기 갖게 되어 당혹감을 갖고 감당하지 못하여 황혼 이혼하는 경우가 있다. 노후엔 자식의 중심에서 부부의 중심으로 바뀔 것을 인식하고 은퇴하기 전부터 부부만.. 마음 산책 2008.11.09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요. 골짜기에 피어난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 온실 속에 사랑받는 화초가 있는가 하면 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와 똑같습니다 계절없이 사랑받는 온실속의 화초 보.. 마음 산책 2008.11.09
긍정적 생각 미국의 심리학자 쉐드 헴스테더는 “사람은 하루에 5~6만 가지 생각을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생각이 많은 것이 아니라 그 생각 중 85퍼센트가 부정적인 것이며 단 15퍼센트만이 행복하고 긍정적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노력하지 않고 그저 흘러가는 대로 생각하다보면 어.. 마음 산책 2008.11.09
같은 상황, 다른 생각 같은 상황, 다른 생각 어느 여인이 비행기의 탑승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여인은 기다리는 동안 읽을 책 한 권과 과자 한 봉지를 구입한 뒤, 역시 탑승시간을 기다리는 한 남자 옆에 앉았다. 여인은 책에서 눈을 떼지 않은 채 팔을 뻗어 탁자 한가운데 있는 과자를 하나 집었다. 그러면서 슬쩍 곁눈.. 마음 산책 2008.11.06
나와 다르다고 해서, 내가 부지런하다고 해서... 나보다 게으른 사람을 비난할 자격은 없습니다. 그 사람은 남을 미워하거나 비난하는 것에도 게으를지도 모릅니다. 내가 깔끔하다고 해서... 나보다 후줄근 한 사람을 비난할 자격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나의 깔끔함 때문에 내 곁에 못오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내가 책을 .. 마음 산책 2008.10.25
오늘부터 바꿔보자. 거대한 꿈에 짓눌리지 마라(허태근, ‘히트’ 중에서)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진대제 전(前) 장관에게 많은 젊은이들이 묻는다. “CEO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합니까?” 그럴 때마다 그는 CEO가 되기 위해 어떤 단계를 밟아 왔는지, 어떻게 목표를 달성했는지 이야기하지 않고 이렇게 말한다. .. 마음 산책 2008.10.22
눈에 보이는 대로 본다는 것은 눈에 보이는 대로 본다는 것은 어린 아들과 함께 길을 걷던 아버지가 생각 없이 걷다 보니 아들이 뒤에서 뛰다시피 따라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걸음을 멈추고 아들이 다가오기를 기다렸다가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얘야, 내가 너무 빨리 걷니?" 숨을 가쁘게 쉬던 아들이 아버지를 빤히 .. 마음 산책 2008.10.22
짐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날개일 수 있습니다 < 탈무드> 짐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날개일 수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여러 동물들을 만들었습니다. 하루는 새가 하느님께 찾아왔습니다. "하느님, 불공평합니다. 뱀은 독이 있고, 사자는 이빨이 있고, 말에게는 말굽이 있어서 위험에 빠졌을 때 자신을 지킬 수 있는데, 우리 새들은 아무것도 없이 당하기만 합니다... 마음 산책 2008.10.22
마음에 바르는 약 ◐ 마음에 바르는 약 ◑ 남에게 상처줄수 있는 말은 되도록 하지 마세요. 아무렇지 않은 척 해도 속으로 울고 있을 지도 몰라요. 내가 원래 이런 사람이니까 무조건 이해해 주길 바라는 마음도 버리세요. 그건 이해가 아니라 강요랍니다. 힘들때 누군가 위로해 줄 것을 바라지만 말고 혼자서 이겨내 볼 .. 마음 산책 2008.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