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끌어들이는 방법 행복을 끌어들이는 방법 행운은 행복을 끌고 다니고, 불운은 불행을 끌고 다닌다. 행운과 불운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동전의 앞 뒷면처럼 함께 있는 것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은 좋은날' 하고 큰 소리로 외쳐라.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거울을 보며 활짝 웃어라. 거울 속의 사람도 나.. 마음 산책 2007.10.28
하느님과의 인터뷰 <하느님과의 인터뷰> 어느 날 나는 하느님과 인터뷰하는 꿈을 꾸었다. '인간에게서 가장 안타까운 점이 무엇인가요?' 하느님이 대답하셨다. '어린 시절이 지루하다고 서둘러 어른이 되는 것 그리고는 다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기를 갈망 하는 것' '돈을 벌기위해 건강을 잃어버리는 것 그리고는 건.. 마음 산책 2007.10.26
이율배반 이율배반 잠자리 한 마리가 가만히 풀 위에 엎드려 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한 아이가 살금살금 다가와 있는 힘껏 잠자리채를 휘둘렀습니다. "윙 하고 바람 갈라지는 소리에 잠자리는 날개를 폈습니다." 가까스로 죽음을 모면한 잠자리가 아이를 향해 말했습니다. "나에게 날개가 없었다면 어린 너한테 .. 마음 산책 2007.10.26
죽을 때 후회하는 세 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세 가지(‘좋은 글’ 중에서) 첫째,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움켜 쥐어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거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 마음 산책 2007.10.24
부엌기도 부엌 기도 주전자와 냄비의 주님 저는 굉장한 일을 하지도 않고 밤늦도록 기도를 하지도 못하고 동터 오는 새벽녘에도 당신을 찬미할 틈이 없어요 밥상을 차리거나 설거지를 하면서도 성인이 될 수 있나요 저는 마르타의 손과 마리아의 마음을 가졌어요 구두를 닦을 때마다 당신을 생각하고 마루를 .. 마음 산책 2007.10.18
세상은 보는 대로 존재한다 ♡ 세상은 보는 대로 존재한다 ♡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뿐이다.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 외엔 아무것도 안 보인다. 그런가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도장 방.. 마음 산책 2007.10.10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처음 가졌던 소중한 마음 우리가 무언가에 싫증을 낸다는 것은 만족을 못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처음 가졌던 나름대로 소중한 느낌들을 쉽게 잊어가기 때문이죠. 내가 왜 이 물건을 사게 됐던가? 내가 왜 이 사람을 만나게 됐던가? 내가 왜 그런 다짐을 했던가? 하나 둘 곱 씹어 생각하다 보면 그 처.. 마음 산책 2007.09.19
존재, 그 쓸쓸한 자리. ♡ 존재 , 그 쓸쓸한 자리 ♡ 언젠가 한번은 매미처럼 앵앵 대다가 우리도 기약없는 여행길 떠나갈 것을 ... 언젠가 한번은 굼벵이처럼 웅크리고 앉아 쨍하고 해뜰날 기다리며 살아왔거늘 그리운 것은 그리운대로 풀잎에 반짝이고 서러운 것은 서러운대로 댓잎에 서걱인다. 어제 나와 악수한 바람이 시.. 마음 산책 2007.09.16
세월과 인생 -법정- 세월과 인생 -법정- 세월은 가는 것도, 오는 것도 아니며 시간 속에 사는 우리가 가고 오고 변하는 것일 뿐이다. 세월이 덧없는 것이 아니고, 우리가 예측할 수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덧없는 것이다. 해가 바뀌면 어린 사람은 한 살 더해지지만 나이든 사람은 한 살 줄어든다. 되찾을 수 없는게 세월이니.. 마음 산책 2007.09.16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들 모르고 지나가는 행복들('좋은 글' 중에서) 내 삶이 너무 버거워하며 생각이 들 때 오늘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마음 산책 2007.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