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나을 위로해 주세요. ♤-용서하기보다 용서받아야 할 사람들-♤ 우리가 남을 참으로 용서하고 사랑할 줄 모르는 근본 이유는 먼저 우리 자신이 용서를 받아야 한다는 것을 깊이 깨닫지 못하는 데 있다고 믿습니다. 성령의 은사(恩賜) 중에 ''눈물의 은사''가 있는데 곧 내가 죄인임을 깊이 뉘우칠 줄 아는 통회의 정(情)에서 .. 은총과 사랑 2008.02.29
루카 12, 35-40 [빠심] 2월 7일 설-루카 12장 35-40절 “너희는 허리에 띠를 매고 등불을 켜놓고 있어라.” <삶에 대해 Yes라고 대답하십시오>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청아출판사)를 다시 읽고 있습니다. 수용소에 수감된 사람들이 가장 자주 꾸는 꿈, 다시 말해서 가장 간절히 소망하는 것은 이런 것이라고 하.. 은총과 사랑 2008.02.15
행복한 삶 행복한 삶 친절은 사람을 기분 좋게도 하지만 때론 행운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그 안에 만족하면 삶은 행복해 집니다 오르지 못할 나무에 걸려 있는 행복을 바라보며 오늘을 불행하다고 하지 말고 손 닿는 곳에 있는 행복을 가까이 두고 언제나 행복하게 사세요 가장 크다.. 마음 산책 2008.02.09
성호경 ♤-성호경-♤ 그리스도인은 성호경을 외우면서 몸에 십자가를 긋는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세상과 하느님께 대한 신뢰를 보여준 최대의 사건이다. 하느님께서 나를 떠나셨다고 생각되는 그 곳,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습니까?"라는 절규가 저절로 새어나오는 그 곳, 하느님이라면 도저히 계실 것.. 은총과 사랑 2008.02.09
코카콜라 회장의 신년사 코카콜라 회장의 신년사(‘행복한 동행’중에서) 코카콜라의 더글러스 테프트 전(前) 회장이 지난 2000년도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신년사이다. 판에 박힌 연설에서 벗어나 자신의 경험과 연륜이 묻어나는 솔직한 글이다. 1년의 소중함을 알고 싶으면 입학시험에 떨어진 학생들에게 물어보십시오. 1년.. 마음 산책 2008.02.09
희망을 간직하세요 [빠심] Those sown on rich soil are the ones who hear the word and accept it and bear fruit thirty and sixty and a hundredfold. (Mk.4.20) 제1독서 사무엘 하권 7,4-17 복음 마르코 4,1-20 2차 대전 중 헤롤드 러셀이라는 공수부대원이 포탄에 맞아 두 팔을 잃었습니다. 그는 스스로 자신이 쓸모없다고 여기고 좌절에 빠졌지요. 어느 날, 한 의사가 .. 은총과 사랑 2008.02.09
사람의 잘못 여섯가지 [빠심] 마르쿠스 툴리우스 키케로는 사람의 잘못 여섯 가지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하나, 남을 깎아내리면 자기가 올라간다고 착각함. 둘, 바꾸거나 고칠 수 없는 일로 걱정함. 셋, 어떤 일을, 자기가 이룰 수 없으니까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함. 넷, 대중의 편견을 생각 없이 따름. 다섯, 생각의 발전과 진.. 은총과 사랑 2008.02.09
오늘에 충실하라. 오늘에 충실하라(김중근, ‘네 안에 있는 최고를 발견하라’ 중에서)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사회주의에 탐닉해 비밀 결사대를 조직했다는 이유로 스물여덟 살의 어린 나이에 사형을 선고받았다. 영화 50℃나 되는 추운 겨울날 형장으로 끌려갔는데, 형장에는 기둥들이 세워져 있었고, 한 기둥에 세 .. 마음 산책 2008.01.21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 마음 산책 2008.01.15
ㅇ ㅕ ㄴ ㅌ ㅏ ㄴ ㅂ ㅜ ㄹ 연탄불 대학 시절 서울 신림동 산동네의 한 자취방에서 연탄을 땠습니다. 탄불을 꺼뜨리기 일쑤여서, 밤이면 동네 구멍가게에서 번개탄을 사와 피우곤 했지요. 번개탄의 지지직거리는 파열음은 꽤 들을 만했습니다. 불 피우는 게 귀찮으면 반주로 소주 한 병을 쭉 들이키고 술기운으로 냉골에 드러눕.. 마음 산책 2008.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