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지 않은 이유 - 류해욱 신부님 기쁘지 않은 이유 사목을 하다 보면 종종 기쁘지 않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나 역시도 기쁘지 않을 때가 있다. 무시당했거나, 자존심이 상했거나, 내가 원하는데로 다른 사람들이 해주지 않을때 우리는 화가 나고 기분이 상한다. 즉 우리가 기쁘지 않은 이유는 자신때문이라기보다는 남 때문이.. 은총과 사랑 2007.11.13
광화문연가-이문세 광화문 연가 - 이문세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 갔지만 덕수궁 돌담 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따나 가지만 언덕 밑 정동 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눈덮힌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 향기가 가슴 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 마음 산책 2007.11.12
법정스님 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소리,우는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 소리,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척,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것이 평안하다오.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마소. 적당히 져 주구려 한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것 그것이 지혜.. 마음 산책 2007.11.11
복음송 *애창 복음송 25곡 모음* 1) 사랑합니다 나의 예수님. 2)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3) 주만 바라볼찌라. 4)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5) 나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6) 신실하게 진실하게. 7) 오늘 나는 8) 사나 죽으나 9) 예수 나의 첫사랑 되시네. 10) 달리달굼 11) 부서져야 하리. 12) 무화과 잎이 마르고. 13) .. 은총과 사랑 2007.11.11
집 밖에서 성체를 기다리시던 신부님 집 밖에서 성체를 기다리시던 신부님" 1984년에 사제 서품을 받고 본당 발령을 받아 첫 보좌 신부 생활을 했을 때 가장 힘든 일은 매주 수천 명의 신자들 앞에서 강론을 하는 것이었다. 강론 준비도 어려웠고 시간이 지날수록 강론을 잘해야 한다는 생각 이 부담이 되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나에게 힘.. 은총과 사랑 2007.11.10
야구공 주고받기 투수흉내를 내는 건지 ... 손이 말랐는감?? *^^* 폼 엄청 잡았네! ㅎㅎ 학교에서 오자마자 10분씩은 야구공 주고 받기를 하는데, 운동이 너무 한쪽 어깨만 되는건 아닌지... 레드삭스 팬이 되면서 규석인 축구보다 야구가 더 좋아졌다고 한다. 그간 빈캔을 모아서 저축했던 쌈지돈으로 구입한 야구글러브.... 로사네 마당 2007.11.10
그 사탕 누가 다 먹을라나... 땀까지 범벅이 되어 돌아오자마자 만족스런 얼굴. 난, 어려서부터 사탕이 된다고 했었지 ^^* --- 규석 왈. 저리도 좋을수가! 로사네 마당 2007.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