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네 마당

davenport에서 맛있는 맥주를,

민트로사 2008. 12. 21. 05:45

 

 

11월 어느날 헤롤드 아저씨와 언니랑

근사한 맥주를 만들어 파는 식당엘 갔었다.

대낮이라 마실 생각도 못했는데

헤롤드 아저씨의 권유로 점심시간에 맥주를 한 잔 마셨다.

그런데 그 맛이 일품이었다.

온도와 맛을 잊을 수가 없을거 같다.

게다가 그 식당은 맥주를 만들어

숙성을 하여 기막힌 온도로 맥주를 마실수 있게 해주었다.

 

아저씨는 혼자 뚝딱 하시고 언니와 나는 나누어 마셨다.

엄청 '짜릿' 했다.  그 맛이 !

 

맥주가 저 통속에 들어 있다고 했다.

한국에도 저런 식당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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