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어느날 헤롤드 아저씨와 언니랑
근사한 맥주를 만들어 파는 식당엘 갔었다.
대낮이라 마실 생각도 못했는데
헤롤드 아저씨의 권유로 점심시간에 맥주를 한 잔 마셨다.
그런데 그 맛이 일품이었다.
온도와 맛을 잊을 수가 없을거 같다.
게다가 그 식당은 맥주를 만들어
숙성을 하여 기막힌 온도로 맥주를 마실수 있게 해주었다.
아저씨는 혼자 뚝딱 하시고 언니와 나는 나누어 마셨다.
엄청 '짜릿' 했다. 그 맛이 !
맥주가 저 통속에 들어 있다고 했다.
한국에도 저런 식당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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