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네 마당

우리 마을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

민트로사 2009. 6. 14. 19:16

 

 자전거를 타고 나가다가

아파트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이

너무 예뻐서 잠시 자전거를 세우고 사진에 담았다.

 

 

 

 

 

 

 

 

 내가 살고 있는 일산은 꽃 박람회도 하고

호수공원을 비롯하여 동네 어디를 가도 꽃들을

많이 심어 단장을 해 놓았다.

버스 정류장에도 꽃화분을 많이 장식을 해 놓아서

길을 지나면서 볼 때마다 예뻐서 좋다.

이름을 꽃동네라고 해도 될거같다.

 

자전거를 타고 나가면 상쾌하다.

간혹 지나는 사람들의 담배연기만 아니라면

훨씬 더 상쾌하고 좋을것이다.

 

내가 이곳에 처음 이사왔을때 보다도

(10년이 넘었으니..)

지금은 나무들도 많이 자라서

길가의 가로수들도 제법 크고 푸르르다.

몇 년  지나면  더 울창해지겠지..

3월, 4월, 5월, 6월 때마다 다른 꽃들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꽃에는 좀 무식한 나에게도 이젠 저절로 눈길을 끌고

즐거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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