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석이 서너살때 길에 나가면 흔하게 보이던
강아지풀을 좋아라 했었다.
집에 들어올땐 몇 개 뽑아들고 왔었다.
길가에 철쭉이 가득했던 자리에
이제는
강아지풀이 하나 가득이다.
바람에 흔들흔들 움직이는
강아지풀을 보니
예전에 우리 규석이가 참 좋아 했었는데...
그래서
몇 장 찍어 보았다.
얼마전 규석이랑 나갔을때
너 애기때 저 강아지풀 좋아했었지 하니
지금은 그런다.
내가 강아질풀을 왜 좋아했었는지 몰라.. 헐.
지금 보니 별로 이쁘질 않나보네...
길에 나서면 늘 흔하게 볼 수 있는
강아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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