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네 마당

런치세일,, VIKINGS

민트로사 2009. 7. 27. 14:55

 

 

 

 

 

집 가까이에 있는 부페식당이

런치세일이 있다며 아빠 핸드폰으로

자꾸 문자가 들어와

오늘

그 유혹에 넘어갔다. ㅋㅋ

 

게다가 그 식당엔 우리 눔들이

안가봤다고 하여 더욱 마음이 약해졌다.

규석인 기쁨에 입이 귀에 걸렸다.

문제는 우리모두

부페는 과식을 피할 수 없다는거  ㅠㅠ

 

남들은 이 여름에 살을 빼느라

다이어트를 한다는데

우리 가족은 최대한 자주 안먹어 본

음식을 음미하느라

눈과 손과 입이 바빴다.

 

저녁은 건너뛰어야 할 거 같다.

모두 같은 마음이라면

저녁 준비는 안해도 되는거겠지?  ㅎㅎ

 

어쨌든  즐거운 외식이었다.

 

 

 

 

 

끝으로 먹어 본 베트남국수의 따끈함에

우리 녀석들 물 배가 꽉 차버렸다.

데븐폿의 베트남 식당  PHO'99 의

쌀국수가 생각난다며...

 

 

'로사네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수공원 산책  (0) 2009.07.28
요한이가 좋아하던 강아지풀  (0) 2009.07.27
옥상위에 할머니의 텃밭  (0) 2009.07.27
12층 우리집에 놀러온 매미~~  (0) 2009.07.27
나의 자가용과 접시꽃  (0) 2009.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