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현관 앞의 감나무에
감이 예쁘게 많이 달려 있었는데
오며 가며 바라보니 가을의 정취가
묻어나고 근사했었다.
며칠 전 외출하며 보니
경비아저씨들이 사다리를 놓고
감을 따고 계셨다.
외출후 집에 돌아와 보니
집집마다 편지통에 감이 3개씩 들어있었다.^^
이웃 사촌들끼리
함께 나누며 먹는다는 생각에
흐믓했다.
(아직 떫어서 먹지는 못할것 같다.)
아저씨들이 까치밥으로 몇 개는
남겨 놓으셨겠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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