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니의 한국 나들이에 우리 가족이 신났다.
오랜만에 언니를 만나는것도 반갑고
언니와 함께 날아 온 선물들이 우릴 즐겁게 했다.
젤리빈을 신청했던 규석이.
40가지의 맛을 하나하나 맛보며 신났고
껌을 원했던 규연인
새로운 맛의 껌이 추가되어 더 신났고
새밥통을 신청했던 민로사도 즐겁다.
생각도 안했던 브라우니 믹스와
할라피뇨가 들어간 페퍼잭 치즈,
던킨 오리지날 블랜 커피,
무엇보다 부르거스 베이글.
추억의 먹을 거리들.
그리고 내 몸에 맞춘듯이 잘 맞는 TALBOTS의 니트 가디간 2장까지...
선물은 받는 사람이 기뻐하는 맛이 아닐까.
여러가지를 챙기느라 샤핑을 했을 언니의 마음도 푸근했을꺼 같다.
우리가 이렇게 좋아하는데...
' 언니. 무진장 고마우이~~~ '
언니 미국 들어갈 때 난 뭘 해주나... ??
언니가 즐겁고 기쁜 선물이 뭐가 있을런지...
곰곰이 생각해봐야겠다...
'로사네 마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에서 들리는 새끼고양이 소리 ! ? ? ! ! (0) | 2010.10.18 |
---|---|
오랜만에 이모네로 외출중인 동글이~~ (0) | 2010.10.18 |
새들아, 우리집에 와서 맘껏 먹어. (0) | 2010.10.13 |
그립던 BRUEGGER'S Bagels (0) | 2010.10.13 |
부지런한 계수나무 (0) | 2010.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