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에서 집으로 오는길에
아빠와 규연인 일터와 독서실로 향하고
나머진 인사동으로 '닭한마리' 를 먹으러 갔다.
평일인데도 역시 인사동엔 사람들로 북적거렸다.
꿀타레를 만드는 남자들의 멋진 작업도 보고
다양하고 예쁜 악세사리와 소품들에게 눈길을 뺐겼다.
예쁘다고 가게마다 진열되어 있는 것들을
다 구입할 수는 없는 일. ㅠㅠ
눈으로 일일이 구경하기에도 바쁘긴 했다.
마음 같아선 확 사고 싶기도 했지만
꾸욱 누르고 간신히 가게들을 지나쳤다.
후회를 막기 위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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