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네 마당

칠판에 써놓은 반성문.

민트로사 2011. 2. 20. 16:30

 

 

저렇게 칠판에 써놓은 반성문.

한 달도 더 지났다.

사실 쓸때의 마음과는 달리

3일 가기 힘들다.

좀 길게 갈 수는 없을까?

이젠 개학할 날이 가깝다.

학년도 바뀌고 하니

새로운 각오가 필요하다,

우리 작은아들에겐.

단단한 각오로 새학년을 맞이하여

계획대로 한 학년을 보냈으면 좋겠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니

 3일째 축구공만 들고 나가면

소식이 없다 ㅠㅠ.

공차고 노는 것도 좋지만

좀더 계획있게 시간을 쓰면 좋으련만...

 

저 반성문에 써놓은 것처럼

열심히

열씨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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