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이안 (Ang Lee)
엘리너 대쉬우드 (Emma Thompson)
메리앤 대쉬우드 (Kate Winslet)
크리스토퍼 브랜든 (Alan Rickman)
에드워드 퍼라스 (Hugh Grant)
19세기 영국의 부유한 귀족 대시우드는
아들 존에게 계모 대시우드 부인,
이복 여동생 엘리너와 마리앤 등을 부탁하는 유언을 남기지만,
욕심 많은 존의 아내 페니는 이들을 내쫓아 버린다.
큰딸 엘리너는 하필 페니의 남동생 에드워드와 사랑하게 되고,
동생 마리앤은 윌러비란 청년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에드워드는 약혼 경력이 있고,
윌러비는 다른 여자를 임신시켜 쫓겨난 처지임이 드러난다.
사랑의 고통에 빠진 두 자매가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이성(센스)과 감성(센서빌리티)이 조화를 이루어야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4.18.2011
보기 시작하면서 끝날때까지
눈을 뗄 수가 없었던 영화.
다시 봐도 질리지 않을것 같은 영화.
그 시대적 배경과 잔잔하게 흐르는
피아노 선율도 아름답고
특히 매리엔의 노래가 돋보였다.
19세기 영국 귀족 사회에 만연했던 물질주의.
남녀간의 사랑이 돈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피폐함과
결혼을 통해 출세를 꿈꾸는 세태를
풍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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