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네 마당

옥상달빛

민트로사 2011. 7. 2. 21:54

 

 

[규석,7세  피카소]

 

 

요즘 가수들의 노래.

어쩔 수 없이

아무래도

두 아들래미들의 취향? 으로  듣는게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로 다투어 이 노랜 어떠냐, 저 노랜 어때요? 하며 들려주므로...)

며칠 전 라디오를 듣다가 알게된

요즘 가수.

띠용~~

" 옥상달빛 "

아들래미 취향 아니고 딱 내 취향이다.

너무 목소리도 깔끔하고

이쁘게 잘 부른다.

궁금하여 유투브에 들어가 검색을 해보니

이미 주변에서 드라마 ost  라든가

영화 ost 로 들어본 가수였다.

단지 가수 이름만 몰랐던거 였다.

노래들이 다 맘에 든다.

노랫말도 좋고

으흐흐,,,   내 취향^^

옥상달빛 팬이 되어야 할 것 같다^^

옥상달빛에 확 꽂혔다 ㅋㅋㅋ

이들의 노랠 듣고 있으면

옛 이십대의 청춘으로 배회를 하게 된다.

왠지는 몰라도.

 

 

 

없는게 메리트 - 옥상달빛

없는게 메리트라네 난
있는게 젊음이라네 난
두 팔을 벌려 세상을 다 껴안고
난 달려갈꺼야

나는 가진게 없어 손해 볼게 없다네 난
정말 괜찮아요 그리 슬프지 않아요
주머니 속에 용기를 꺼내보고
오늘도 웃는다

어제 밤도 생각해봤어
어쩌면 나는 벌써 겁내는거라고
오늘은 나, 눈물을 참고 힘을 내야지
포기하기엔 아직은 나의 젊음이 찬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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