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알도록 합시다.
시골 코끼리가 서울에 와서 난생 처음 돼지를 만났습니다. 돼지를 처음 본 코끼리는 깜짝 놀라서 말했지요.
“누가 너의 코를 밑동까지 싹둑 잘라버렸니? 서울은 눈 뜨고 코 베어간다더니... 쯧쯧쯧...”
이번에는 길을 가다가 피노키오를 만난 것입니다. 그런데 피노키오는 코끼리를 보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하네요.
“이 세상에 나보다 더 거짓말 많이 하는 놈도 있구나.”
코끼리는 자기 기준으로 생각하고, 피노키오 역시 자기 기준으로 생각해서 말하는 것이지요.
어쩌면 이 세상도 그런 것 같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자기 기준으로만 생각하고 판단해서
다툼과 갈등이 생기는 것은 아닐까요? 제대로 알고 제대로 판단한다면 이 세상은 더 행복한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2.1. 2012 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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