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행사때마다 함께 했던 댄스멤버 5명]
드뎌, 졸업식을 했다 !
교문밖에는 돌발행동을 우려했는지 경찰차도 대기하고 있었다. ㅠㅠ
그래서 그랬는지 식도 오후 2시에 치러졌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아이들은 졸업이
서운했는지 우는 친구들도(선생님도..) 있었고
사뭇 즐거운 시간인 듯 활기있고 명랑하게
사진을 함께 찍고 즐거워했다.
초등학교때 타국엘 가게되어 졸업식을 못해 본
울집 작은 아들은 더욱더 이 졸업식을 만끽하는듯 했다.
오늘이면 헤어져 각자의 다른 학교로 가게될
친구들과의 헤어짐을 너무도 서운해했다.
졸업식을 하는 중엔 축하를 해주기라도 하는듯
하늘에선 굵은 눈발이 휘날렸다.
2.10.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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