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사네 마당

친구야, 네 아들 군대 갈때 우리 '톡' 하자.

민트로사 2012. 12. 17. 09:43

 

세상의 일은...

"이해를 한다"와 "이해가 된다" ...

여러가지의 생각들이 있다.

그러나 반세기를 살아온 경험으론

아무리 이해를 할 수 있을것 같은 일도

경험만큼은 아니다.

설령 나이가 많은 입장이어도 

그게 전부는 아니다.

이해는 경험을 앞지르지 못한다.

ㅠㅠ

"친구야, 꼬맹이 네 아들 군대 갈때

우리 "톡" 하자!  기둘려! " ㅋㅋ

에구.. 아들 입대 날짜를

코 앞에 둔 엄마의 심정이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