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의 지역 라이벌전에 선발 등판,
9회까지 무실점 투구로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류현진의 첫 완봉승이다.
투구수 113개로 단 2 피안타만 허용하고 삼진 7개를 뺏어내는 무사사구의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2.89로 대폭 끌어내렸다.
와우 !!!
추카추카.
울집 아저씨 도시락 점심 맛나게 먹었겠다.ㅋㅋ
새벽 경기도 아니고 대낮 경기다 보니
편하게 볼 수있었는데
완봉승 시즌6승을 거두었으니... ㅎㅎㅎ
(귀여운 류~~)
유학시절 박찬호의 야구를 애국자의 입장에서 더 열광하며
응원했던 울집 아저씨...
요즘 류현진 경기 보는 맛에 잠도 안자며 새벽경기도 불사하고
집중집중이다. ㅎㅎㅎ
이번에 류현진이 신인왕도 되었으면 좋겠다.
류현진이 잘하면 울집 아저씨도 기분 좋을거다. ㅎㅎㅎ
(이거... 류현진을 응원하는게 아닌거 같네. ㅋㅋ 그러나 나는 류현진을 응원한다 !)
경기가 끝나고
카톡으로 류현진이 이겨서 기분이 좋았겠다고 물어보니
대답이 "울컥했지" 라고 한다.
그 정도구나...
다음 카톡의 대화는 황당하다.
"내 아들로 착각"
어머나...
시청앞에 나가 태극기라도 흔들고 싶은거 아닌가 모르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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