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미안하게도 선물이 또 날아왔다.
진짜 산타답게 이번엔 새벽시간에 배달이 되었다. ㅋㅋ
비가 많이 오는 날씨 탓이었던거 같다.
잠 자다가 깨는 소동이 있긴 했지만.
어른이 이런 스낵을 선물 받으니
어린아이처럼 즐겁다. ㅎㅎㅎ
이 많은걸 바쁘게 준비하느라
분주하게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선물꾸러미를 마련한 산타에게 미안할따름이다.
" 잘 먹을께. 고마워. 그리고 미안하다 야 !"
" 월매 3개랑 순대 2팩 보냈다. ㅋㅋ 맛나게 먹어."
" 또 월매 생각나면 보내줄께~~ "
" 잘 지내~~~ "
" 더운 날씨에 항복하지 말고 씩씩하게~~~ 알았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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