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ers ! hurrah ! 건배 ~~~ 간혹 "자유부인" 이 되면 (저녁 안해도 되고 혼자있게 될때 ㅋ) 동생집으로 자전거 페달을 밟았었다. 어쩌다 발생되는 기회이기에 좋아라 하며 동생과 함께 저녁도 해결하고 맥주 캔을 부딪치며 좋아라 했었다. 이젠 자유부인이 되어도 편하게 뭉쳐 마실 사람이 지금 없다. ㅠㅠ .. 로사네 마당 2013.05.25
5월의 산타클로스~~ 멀리 태국에서 택배가 왔다. 수신인은 아줌마다. 큰 박스로 하나 가득이다. 간식거리라고 할까.. (안주거리가 맞다.ㅋㅋ) 여자들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자신만을 위한 선물을 받은게 언제인지.. 아줌마들은... 그렇다. 5월의 산타가 다녀간 것처럼 박스 가득 간식거리다보니 어린애가 된거 .. 로사네 마당 2013.05.25
권효가 (勸孝歌) 권효가 (勸孝歌) 부생모육(父生母育) 그 은혜는 하늘같이 높건만/ 청춘남녀 많은데도 효자효부 드물구나. 출가하는 딸아이는 시부모를 싫어하고/ 장가드는 아들네는 살림나기 바쁘도다. 제자식이 장난치면 싱글벙글 웃으면서/ 부모님이 훈계하면 듣기싫어 외면하고 시끄러운 아이소리 .. 로사네 마당 2013.05.25
민들레꽃 홀씨는 123개 ㅋㅋㅋ 요즘 길에 나가면 여기저기 민들레 홀씨가 물방울 처럼 동글동글 떠 있듯 이쁘게 가득하다. 곧 바람이 불면 날려서 흩어지겠지만... 아침에 신문을 보다가 국내 생물학자와의 인터뷰에서 민들레꽃 홀씨가 123개 라는 걸 알게 되었다. 밤송이의 가시는 3000개, 솔방울의 비늘은 100여개. ㅎㅎ .. 로사네 마당 2013.05.21
세 번째 면회와 성년의 날. 성년의 날을 며칠 앞 둔 날, 군 복무 중인 큰 아들 생각에 안쓰러웠다. 급작스럽게 면회를 오실 수 있느냐는 전화에 부랴부랴(두 달간 GP를 들어가야하므로) 지난 토요일에 김밥과 과일,음료수를 챙겨 면회를 다녀왔다. 면회를 마치고 오는 운전 중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니 새벽부터 김밥 .. 로사네 마당 2013.05.20
언니, 동생, 엄마, 그리고 딸... 공원 산책 중에 동생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라디오를 들으라고... 핸폰으로 들으며 걷다가 집에 와선 씻느라 끝부분을 못들었는데 저녁때쯤 아는 지인으로부터 라디오에 동생이 보낸 사연이 나온것 같다며 알려주었다. 대단한 방송의 힘에 놀라웠다. 홈피에 들어가 보니 과연 방송이 되.. 로사네 마당 2013.05.15
첫휴가, 어버이날 넉 달만에 휴가 나왔던 심 일병이 자대로 복귀하면서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해 놓고 갔다^^ 기특하기도 하고 고맙고 ...... 근데 왠 커플티셔츠 ! ㅋㅋㅋ 엄만 커플로 안입을란다. ㅋ 당장에 입고 둘이 기념 사진을 찍었다. 나중에 휴가 나오면 보라고 카톡에 사진도 전송하고^^ 군인이 되어 .. 로사네 마당 2013.05.09
다시 만나자... 동글이. 울 동글이 미모가 여전하구나^^ 엄마와 함께 마주하고 있구나. 근데 말야. 누가 생각나지 않니? 그 분위기에서 말야. 말은 안해도 속으론 생각하지? ㅋㅋㅋ 동글아... 네가 엄마와 함께 해주니 참 다행이야. 이모도 너의 요 사진보구 함께 하는 맘으로 한 포 했단다. ㅎㅎㅎ 우리 언제 함께 .. 로사네 마당 2013.05.09
중간고사 준비 중간고사 준비 기간이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 발생. 짜근이모의 태국 이사로 며칠 책 놓고 지냈다. 외식 참여도 빠뜨리지 않게 해주고 공항도 함께 다녀오고 마음 정리 시간도 모른척 참아줬다. 한 주 밖에 안남은 중간고사. 근데 어찌된 일인지 야자에서도 일찍 오고 집에 와서도 영~~ .. 로사네 마당 2013.04.26
열공 시간도 부족한데... 뽁는다. 야자를 하고 오면 밤늦게 먹는게 안좋은걸 알면서도 어쩔 수없이 먹게 된다. 먹이게 된다. 학교에서 저녁을 여섯시도 되기 전에 먹었으니... 그럴만도 하다. 스마트폰으로 인한 유행인지 야식을 먹으면서도 요즘은 사진을 찍어댄다. 카카오스토리에 친구들이 먹은걸 사진찍어 올리는게 .. 로사네 마당 2013.04.10